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공기가 서늘해진 것을 보니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제 우리 주변이 빨간 단풍과 낙엽들로 채워지겠죠~?
그 행복한 나날을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홍채염 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우선 '홍채'가 무엇일까요?
홍채(iris)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수정체 앞쪽에 있는 섬모체, 진대 등을 수축하고 이완하며 동공의 크기를 조절한답니다.
주변이 밝으면 동공의 크기를 줄이고,
주변이 어두우면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의 크기를 키웁니다.
동양인의 눈동자 색은 어두운 갈색이거나 검은색인 경우가 많고, 서양인은 파란색인 경우도 있죠!!
이 눈동자 색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홍채의 색이랍니다.
이러한 홍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홍채염'이라고 불리며 '앞포도막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유는 우리 눈에는 포도막이 있는데 홍채가 바로 포도막 앞에 위치하기 때문이에요.
포도막의 중간, 뒷부분에 염증이 생긴다면 그에 따른 병명이 또 있답니다.
홍채염의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답니다.
감염성 홍채염은 매독, 라임병, 나병, 결핵, 단순포진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해 생겨요.
비감염성 홍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어요.
증상으로는 충혈, 안구 통증, 눈부심 등이 있어요.
홍채염이 오래 지속되면 시력 저하에 큰 영향을 주지만, 처음에는 시력 손상이 아주 미비하기 때문에
시력의 이상으로 홍채염을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혈, 안구 통증 증상으로 홍채염을 알아보면 좋은데요.
안구 통증(안통)은 안구가 둔하며 아리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충혈, 안구 통증, 눈부심.
홍채염의 증상이지만 다른 안구질환들도 이와 같은 증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홍채염을 알아차리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홍채염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력감사, 안압검사, 세극동 현미경 검사 등을 실행한답니다.
조금의 증상이라도 느껴지신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오셔야 해요.
홍채염인지 다른 더 큰 질환일지는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굿모닝성모안과에는 안종합센터가 있어서
망막질환, 백내장/노안센터, 녹내장질환, 안성형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답니다.
일주일의 절반이 지난 후 상쾌한 목요일 아침이네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늘 여러분을 응원하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