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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황반변성] 황반변성, 왜 생기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요새 ‘황반변성’을 다루는 기사나 정보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어요.

그만큼 황반변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최근 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을 만큼

주의가 필요한 병이에요.

황반변성은 초기에 노안과 헷갈려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더 악화되기 쉬워요.

그래서 황반변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께서 황반변성을 노안과 헷갈려 하시는 이유는,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이 노안과 같이

눈이 침침하고 신문이나 책의 글씨가 잘 안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에요.

60~70대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노안과 쉽게 헷갈리는 것이죠.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노인성인데요.

50대가 되면 우리 인체에는 분해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몸 안에 노폐물(드루젠)이 쉽게 쌓이게 돼요.

노폐물이 계속 축적되어 변형손상이 일어나면 황반변성이 생긴답니다!!

 

 

황반변성은 황반에 변성이 생겨서

시력 저하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는 변시증이 나타나는 병이에요.

황반은 눈의 각막과 수정체의 중심에 수직으로 들어온 빛이 맺히는 부분인데

시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이므로

황반에 질환이 생기면 그만큼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황반변성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염증으로 인해 피의 성분이 맥관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성

그렇지 않은 비삼출성으로 나뉘는데요.

 

 

 

 

 삼출성 황반변성(습성 황반변성)

시력 저하가 속도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여 치료를 하는 도중에도 늘 긴장해야 해요.

 

반면에 비삼출성 황반변성(건성 황반변성)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진행속도도 더디고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답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시려면

흡연자들은 꼭 금연하셔야 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황반변성은 몸 속에 노폐물(드루젠)이 쌓여 시세포가 손상을 받아서 생기는 병인데

담배는 이러한 드루젠을 몸 안에 쌓아둔답니다.

자외선과 콜레스테롤, 항산화제 부족도 황반변성의 원인이므로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에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의 초기에는

개인의 눈에 알맞은 비타민, 자외선 차단 도구, 식생활의 변화로 예방할 수 있으며,

후기에는 레이저 치료, 광역학 치료, 약물 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얼른 병원에 오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기시면

더 큰 병이 찾아올 수 있어요ㅠㅠ

황반변성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고랍니다~!

 

 

굿모닝성모안과는 망막전문의가 계셔서

정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와 치료를 드릴 수 있어요!

 

황반변성이 걱정되신다면 ▼

http://www.eyedoc.co.kr/renew/noan03_03_0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