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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눈건강이야기] 30대인데 벌써 노안이?! 젊은 노안을 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노안 (老眼) : 늙어 시력이 나빠짐. 또는 그런 눈. (네이버사전)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가까운 것을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이에요.

보다 전문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우리가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정체의 굴절력을 이용해요.

이 과정을 ‘조절’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조절력이 감소되고 점점 가까운 것들을 보기 힘들어져요.

보통 40대가 되면 눈의 조절력은 20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되거든요.

 

 

 

 

노안은 보통 40대 전후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었죠.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중년 분들도 컴퓨터로 작업하시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노안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죠.

노안은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며 두통을 동반할 수도 있어요.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것을 훨씬 잘 보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노안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멀리 있는 것들도 서서히 안 보이게 된답니다ㅠㅠ

 

 

‘난 아직 창창해. 30대라서 괜찮아’라고 생각하시는 분!!!!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노안의 시작 30대로 낮춰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하루 중에서 컴퓨터에 눈을 떼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밥 먹을 때? 휴식 시간 때?

밥 먹을 때는 TV를 보고 계시고 쉴 때는 스마트폰을 보고 계시진 않으세요?

우리의 눈앞에는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전자기기들이 항상 위치하고 있어요.

 

 

노안이 이미 시작됐다면 안타깝게도 눈이 자연적으로 젊게 돌아갈 수 없어요.

그래서 돋보기나 수술을 통해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 노안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만약 돋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도수를 찾아야 해요.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해 움직이는 '조절력'을 키운다고 자신의 도수보다 낮은 돋보기를 쓰면

눈이 억지로 애쓰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요.

반대로 잘 보겠다고 도수가 너무 높은 돋보기를 쓴다면

그나마 작용하던 조절력이 약해져 노안이 심화될 수 있답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죠?

 

 


 

수술을 하신다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레스토렌즈,

엑시머레이저로 근거리·난시를 교정하고

작은 링을 각막 내에 삽입하여 노안을 교정하는 카메라 인레이,

빠른 시술시간과 회복이 가능한 옵티라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안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눈을 관리해 주시는게 가장 좋겠죠?

식사 시간에도, 휴식 시간에도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TV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여러분!

지금 30초만 눈을 감고 원을 그리듯 눈을 돌려주세요.

눈 운동 한번으로도 눈에 쌓인 피로가 풀려요.

TV와 컴퓨터 모니터를 20도 정도 아래로 볼 수 있도록 조절해 주시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우리의 눈을 빨리 늙게 두지 말아요!

지금의 건강한 눈을 계속 유지하실 수 있도록 굿모닝성모안과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