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성모안과에서 백내장의 해답을 찾다!!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에 잡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눈건강도 세대별로 다르게 유지해야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연령대별로 자주 발생하는 눈 과련 질환이 다르기때문이랍니다.
영유아기에는 가장 흔항 눈 질환이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결막염입니다. 그리고 소아 및 청소년 시기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눈질환은 굴절이상, 약시와 사시 등이 있습니다. 20~30대 젊은 층에는 건성안이 많습니다. 40~50대에는 노안이 가장 흔하지만, 이외에도 백내장을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은 백내장과 노안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과 노안
대표적 노인성 눈질환인 백내장은 바깥에서 눈 속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에 초점을 맺게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현상입니다. 이에 비해 40대 중반쯤 나타나는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 저하로 인해 근거리 시력을 도와주는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것인데요. 때문에 돋보기를 끼게 되고, 안경을 낀 사람이나 끼지 않았던 사람도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백내장은 증상 초기에 눈이 부시고 TV 화면의 하단부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백내장 증상이 더 진행되면 상품 사용설명서의 작은 글씨를 읽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노안으로 오해하는 증상 중 하나는 멀리 있는 사물들이 조금씩 흐릿하게 보이고,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함을 겪는 것인데요. 이런 증상이 백내장 초기인데도 노안으로 착각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죠 ㅠㅠ
근·중·원거리 시력 개선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난 때에는 수술적 요법을 받아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합병증이 적지만, 미세수술이라 탁월한 기술과 정밀장비, 풍부한 임상경험, 안전성 등이 중요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대표적인 수술방법은 수정체 유화술을 실시하면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인데요. 이는 작은 절개창(3㎜ 이하)을 통한 초음파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작은 조각이나 죽처럼 분해시켜 빨아내고 그 속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빠릅니다. 하지만 보통 사용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가까운 거리나 먼 거리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춰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 뒤에도 안경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백내장 수술과 달리 가까운 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가 모두 잘 보이도록 렌즈를 삽입하는 시술인데요.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시력 개선 효과를 보게 됩니다. 또 인체의 성질과 적합한 재질의 특수렌즈여서 눈 속에 넣어도 불편함이나 이물감이 없고 재질의 수명 또한 영구적이다. 그러나 수술 후 눈에 약간의 빛 번짐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야간 운전이 잦은 사람은 어느 정도 적응기간을 거쳐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이후 관리법
수술 뒤 1주일여 정도는 눈에 물이나 땀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이 불가피한 때에는 선글라스 또는 캡이 있는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인공수정체가 수정체 주머니 속에서 자리잡고 고정되는 1개월간은 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눈을 심하게 문지르거나 누르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40대 이후에는 백내장과 함께 녹내장 검사도 중요한데요.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는 진단과 치료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녹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굿모닝성모안과는 보다 좋은 시력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