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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힐링

감동적인 이야기 : 전장에서 함께 생사를 넘긴 미 해병대와 군견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 전장에서 함께 생사를 넘긴 미 해병대와 군견 이야기




함께 전장을 누비며 행사를 넘나들었던 전직 해병대 병사와 군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제프와 군견 세나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조급폭발장치 탐색 임무를 수행했었는데요. 6년 여를 군에서 복무한 제프에게 잇어서도 한마디로 목숨을 내 놓고 다닐만큼의 극히 위험한 임무 였답니다. 이 때문에 폭발물 냄새를 탐지하는 세나는 그야말로 그에게 있어서 자신의 목숨을 믿고 맡기는 전우 중의 전우 인셈인데요. 


'함께 전장을 수색하다 폭발물 냄새를 맡으면 제프는 그자리에 엎드려 저를 쳐다보곤 합니다.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무려 300차례나 폭발물을 찾아낸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이별의 순간은 찾아왔답니다. 지난 2010년 갑작스러운 전역으로 제프가 군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더욱더 안타까웠던것은 작별인사조차 하지 못하도 헤어졌답니다. 이후 제프는 고향으로 돌아와 결혼했고 두명의 자식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세나와의 추억을 결코 잊을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4년여만에 이들이 다시 만나것은 한 비영리단체의 도움 때문이였는데요. 단체 관계자는 말을 통하면 군견 세나가 전우였던 제프를 보자마자 달려가 가슴에 안겼다고 합니다 ㅠㅠ 이들이 과거 얼마나 끈끈한 관계였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가족을 모두 데리고 공항에 나온 제프는 세나에게 인사시키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너 덕분에 내가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가질수 있었다. 고맙다 세나야' 


오늘도 항상 감사하게 감동적인 이야기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