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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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굿모닝 성모안과의 눈검사 이야기 중 눈정밀검사 망막검사 세 번째 시간입니다.
망막검사 6. 망막 및 시신경 검사
망막 및 신신경 검사는 2개의 검사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Cirrus HD-OCT 검사이고, 또 하나는 OCT인데요.
OCT란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라고 하여,
우리말로는 '안구광학 단층촬영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구광학단층기는 정밀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
안구 생체 조직의 단층 영상과 횡단면을 CT 촬영이나 MRI 촬영보다
10배 이상의 해상도로 검사할 수 있는 고기능 장비입니다.
눈의 망막, 맥락막질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OCT 검사가 2번에 걸쳐 진행되어
특히 고도근시에 있는 분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망막질환이나,
점점 더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녹내장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망막검사 7. 자각황반이상 (암슬러 test)
자각황반이상 검사는 다른 말로 암슬러 테스트라고 하지요.
황반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력에 있어서 말이지요.
황반의 이상이 시력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 근시로 인한
황반변성이나 황반신생혈관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시력저하가 야기됩니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이 중요하게 되지요.
자각황반이상 검사는 말 그대로 본인이 자각하는 증상을
확인해봄으로써 황반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망막검사의 과정입니다.
망막검사 8. 초음파검사 B-scan
초음파 검사 B-scan은 안구 초음파를 이용하여
눈 속의 상태를 확인하는 망막검사 과정입니다.
안구 초음파를 통해 안내질환이나 안외질환 역시 감별 및 진단할 수 있는데요.
안내외 질환의 진단은 질환 자체의 진단의 의미도 있지만,
수술 후의 예추 예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요.
시력교정술의 가능 여부 및 수술 방법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수정체 전방의 깊이, 두께를 알 수 있는 검사 과정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시간으로 망막검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력정밀검사 시리즈를 지금까지 쭉 읽어오신 분들은
이제 시력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왜 필요한지를
어느 정도 쉬운 이해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자세한 장비의 이름이나 검사의 과정은 알기 어려운 부분이더라도
중요한 것은 '정확한 검사, 꼼꼼한 검사'가 곧 '정확한 수술, 꼼꼼한 수술'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안전은 검사과정에서부터 보장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굿모닝 성모안과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최근 시력교정을 원하시는 많은 분들께
주목을 받고 있는 원데이라식 역시 하루만에 안전한 수술이 되기 위해서는
'정밀검사'가 더 먼저인 것입니다. 굿모닝 성모안과의 50여가지 안구정밀검사 진단의 이유이지요.
그럼, 내일도 굿모닝 :D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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