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3번의 파트로 나누어서 눈정밀검사의 기본검사(시력검사)에
대한 부분을 지난 시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부터는 '시기능검사'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굿모닝 성모안과의 눈검사 이야기, 시기능검사의 과정 시리즈 → 보기
시기능검사 1. 우성안검사
시력검사만 한다고 해서 라식수술의 가능여부와,
그리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검사는 기본검사로, 아직 더 자세한 검사의 과정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는데요.
시기능검사 역시 안구정밀검사의 빼놓을 수 없는 과정입니다.
시기능이란 말 그대로 눈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한데요.
'우성안검사'란 더 우성의 눈의 기능을 지닌 눈을 파악하는 검사 과정입니다.
사람의 눈을 두 개이기에, 오른손잡이 왼솝잡이처럼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눈이 있게 됩니다. 물론 습관에 의해서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눈에 따라) 우성안은 결정이 되게 되는데요.
단, 손과 달리 자신이 어느 쪽 눈을 더 자주 사용하는지를
의식하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드물기 때문이 아니라,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우성안(우세안)은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지만요.
시기능검사 2. 정밀프리즘검사 (가림검사)
정밀 프리즘 검사란 '가림검사'라고도 하는데요.
이 검사의 과정을 사시(및 사위)가 있을 경우,
그 정도(양)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명 자체에 '정밀'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듯이
단순히 사시의 분별하는 검사가 아니라 '사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하게 되는 검사이지요.
검사의 과정에 프리즘이 사용이 되는데요.
프리즘을 한 쪽 눈 앞에 놓고 안구의 복귀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프리즘의 도수가 곧 사시량이 됩니다.
시기능검사 3. 사위검사 마독스간(Maddox Rod)
사시나 사위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는 '사위검사 마독스간'입니다.
시력검사를 마친게 되면, 교정이 된 안경도수를 착용하여
사위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마독스란 이때에 사용이 되는 '봉'입니다.
교정된 안경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마독스 봉을 대고
양쪽 눈에 불빛을 주시하게 되면, 사시나 사위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만일 마독스 봉을 댄 눈에 직각의 적색 선이 보이면서,
그 적색 건과 불빛이 일치하면 정위, 불일치하게 되면
사위 또는 사시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독스 봉을 대지 않은 쪽의 눈에
프리즘을 비추어 만약 적색 선과 불빛이 일치하도록 만들게 되면,
(프리즘의 도수를 조정하게 되면) 그것이 안구의 편위 각도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듯 시력 정밀 검사는 알면 알수록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실제로 어차피 검안사 분이 알아서 잘 진행해주시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언제나 굿모닝 성모안과가 강조해 드리는 점은,
이 시력 정밀 검사의 정확한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와 수술의 정확한 연계를 통해서
라식 수술 등 시력교정술은 비로소 그 안전하고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신 레이저 수술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굿모닝 성모안과는 '결과'만이 아닌, 합당한 '과정'을 통해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눈을 위한 이야기는 '내일도 굿모닝 :D' 언제나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