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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성모안과 눈검사 이야기] 눈정밀검사 벽돌깨기 기본검사 PART 3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굿모닝 성모안과의 눈검사 이야기, 눈정밀검사 벽돌깨기 시리즈 3번째 시간입니다.


굿모닝 성모안과의 눈검사 이야기, 눈정밀검사 벽돌깨기 시리즈 → 보기


오늘 콘텐츠로 기본검사 시력검사는 마무리가 되겠는데요.

자,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



기본검사 7. 타각적굴절검사



기본검사 시력검사를 보면 계속해서 '굴절'이라는 단어가 언급됩니다.

당연한 원리이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력교정이란 결국 굴절을 조정(조절)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고,

안경이나 렌즈는 굴절이 교정된 시력보조기구인 것이니까요.


타각적 굴절 검사란 나안시력(PART2 참조)와 시력보조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교정 시력을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인 라식수술의 경우 타각적 굴절 검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막을 깎을 양(굴절을 교정할 양)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검사의 과정은 여러 번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도출하며,

타각적 굴절 검사 결과로 나온 최대 교정시력이 라식수술 후

얻을 수 있는 최대 교정시력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이론적으로).



기본검사 8. 크로스실린더검사



크로스실린더 검사는 잭슨 크로스 실린더라고 부르는 교차 원주 렌즈를

이용하는 시력검사 방법인데요. 두 개의 원주렌즈의 난시 축 중간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정반대의 도수를 측정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같은 도수를 지닌 오목원주렌즈와 볼록원주렌즈를

서로의 축이 90º가 되도록 결합을 시킨 뒤에, 손잡이를 이용하여

렌즈를 뒤집게 되면 렌즈의 도수 역시 정반대로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왜 이 검사가 필요하냐고요? 크로스 실린더 검사를 통해

망막에 최소착락원이 있음을 검사할 수 있게 되는데,

'망막에 최소착락원이 있다'는 것은 최고 시력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난시축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난시축의 교정을 감안한

최고 시력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검사인 것이지요.

(난시 도수의 과교정과 저교정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검사 시력검사 여덟가지



이것으로 굿모닝 성모안과의 기본검사 시력검사는,

고객문진부터 시작해서, 자동굴절검사 ARK, 안경도수검사,

나안시력검사, 현성굴절검사 MR, 조절마비굴절검사 CR,

타각적굴절검사, 크로스실린더검사까지

이상 8개의 과정 검사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력검사의 세세한 과정과 이유를 모두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안과 지식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굿모닝 성모안과에서 이렇듯

50여가지의 시력정밀검사를 진행하고, 또한 쉬운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는 것은 그만큼 '시력 정밀 검사의 결과'가

'시력교정의 결과'와 가장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라식수술'을 알아보지, '시력검사'를 알아보는 경우가 드물지요.

그 중요성에 비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전한 수술의 첫걸음, 철저하고 정확한 눈검사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 '시기능검사'로 다시 뵙겠습니다.


내일도 굿모닝 :D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