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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D 이야기/굿모닝 소식

[김장은 함께 해야 제맛!] 굿모닝 성모안과의 김장하는 날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입니다. 여러분들은 12월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겨울, 첫눈, 성탄절 등등 12월과 관련된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실텐데요,

12월은 무엇보다 한 해의 마지막을 되돌아 보고,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시간을 맞이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그 동안 못다한 情을 전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나눔의 취지로 굿모닝성모안과에서

2013년 12월 성탄절을 맞이하여 1만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따스함을 전달하고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만세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30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4일 김장행사에 참여하였는데요, 

굿모닝 성모안과의 전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밝은 눈이 세상을 밝히는 눈이 되도록





본다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함에 있어서

눈으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 알고 있지요.


하지만, 굿모닝성모안과에서는 우리의 중요한 눈이 단지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세상을 따듯하게 밝혀주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의 눈을 치료하면서 단지 눈의 치료가 

형식적인 치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마음의 치료까지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이기도 하죠.




작고, 미약한 우리의 손이 모이면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손이 많이 갑니다.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겉절이를 만들고 배추를 버무리는 작업 등등

김치 하나를 먹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손을 모아 김장을 하게 되면,

번거롭고 힘든 과정들이 덜어지고 힘을 모을 수가 있게 되죠.





우리의 힘은 언제나 작고, 미약합니다. 하지만,

수술하는 의사선생님의 두 손과, 환자에게 주사를 놓는 간호선생님의 두손

또 환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직원들의 두 손이 모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김치 1만여 포기가 만들어집니다.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을 합하면 나눔의 미덕





'만세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굿모닝성모안과의

원장님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행사인데요,


병원 식구들이 동참하는 자율적 행사이다보니

김장을 하는 내내 힘든 줄도 모르고 모든 과정을 웃으며 할 수 있었습니다.





주는 마음이 고우면 받는 마음도 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김장을 하며 기쁜 마음이 사진으로도 전해집니다. :D




우리들의 의무






환자들의 아픈 눈이 치료되어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 때

저희 굿모닝성모안과는 그것만큼 기쁘고 좋은 일은 없겠죠.

그게 바로 저희의 의무이고, 저희의 책임이니까요.


그러나 쉽게 볼 수 볼 수 없는 곳.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저희의 의무와 책임을 전달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만세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이 시작되었죠.





서로가 서로에게 밝혀줄 수 있는 눈이 되어준다면,

저희 굿모닝성모안과에서도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담근 김치가 부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겨울로 전달되길 바라며,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다음 번에도 더 많은 온정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내일도 굿모닝 :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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