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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녹내장| 다시 보는 희망

녹내장은 유전일까? 녹내장 바로알기!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탈모, 키, 혈액형 이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찾으셨나요? 네! 예상하셨듯이 바로 유전입니다. 


유전은 신체적 구조 뿐만 아니라 병을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유전되는 병을 유전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녹내장이 유전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녹내장이 과연 가족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병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서





녹내장은 40세 이상의 약 3% 정도가 가지고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인데요. 이런 통계수치는

안압이 높은 경우를 녹내장으로 진단했을 때의 수치이며, 혈류순환이 잘 안되어 발생된

녹내장 환자를 합치면 3%가 아닌 적어도 5% 이상의 녹내장 환자들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비교적 흔한 질병에 속하는 녹내장은 유전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녹내장 진단을 받은 많은 환자들은 특히 자녀들 걱정을 많이 합니다. 혹시 내 병이

자식들에게 되물림 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들 때문인거죠.


결론부터 말하면, 부모가 녹내장이 있다고 해서 자식이 무조건 녹내장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녹내장 유전 연구에 따르면, 녹내장의 여러 형태 중 만성 개방각 녹내장, 선천성 녹내장

정도가 유전적인 성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내장은 무조건 유전되지는 않습니다





녹내장의 가장 흔한 형태인 만성 개방각 녹내장은 약 10% 내외의 수치로 유전적인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비교적 최근에야 이뤄지고 있는 녹내장의 유전과 관련한 

연구이고, 녹내장 발병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알려져 잇지만 인종, 환경 같은 요인들에

의해서 녹내장은 무조건 유전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녹내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정상인에 비하여 2~3배

이상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형제 중에 녹내장이 있는 경우 5~7배 이상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오늘 알아본 녹내장의 유전. 결국 녹내장은 유전이 되기도 하고 또 되지 않기도 합니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마다, 또는 습관에 따라서 

녹내장에 걸릴 수도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바꿔말해 확률의 문제라는 것이죠.


이러한 녹내장의 유전적 요인을 대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검진이 필요하겠죠.

어린 나이라도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기에 검사받고,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 또한 병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검사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굿모닝성모안과에서는 안과수술(백내장) 전국 1위에 이어 세계적인

치료 노하우를 반영하여 녹내장 전문 의료진과 녹내장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굿모닝 :D 언제나 밝은 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