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고 계신 핸드폰을 20분 이상 사용하셨다면
잠시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보통 전자기기를 사용한 후 50분마다 10분만 쉬어주면 된다고 알고 계신데요.
스마트폰은 일반 TV, 컴퓨터 모니터보다 청색광(블루라이트)을 많이 발산하며
화면이 작아서 가까이 보기 때문에
적어도 20분마다 10분간 쉬어주어 눈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피부 뿐 아니라 눈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눈에 노화가 오면 투명하던 수정체가 뿌옇게 되어 백내장이 오고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서 노안이 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은
자외선차단용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30대 젊은 노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의료계에서는 그 이유를
이동하면서 혹은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라고 추측합니다.
움직이는 환경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에 오랜 시간 집중하면
초점이 바뀔 때마다 수정체 주변 근육이 사용되는데요.
이것은 눈에 피로를 쌓이게 하고 노안을 빨리 오게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