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인사말은 날씨로 시작해야겠어요.
한 주마다 어쩜 이렇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지.
11월이 되어서 그런지 왠지 가을도 다 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청량한 가을보다 쌀쌀한 초겨울 기운이 느껴져요.
늦기 전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세요.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 그리고 안내렌즈삽입술의 차이를 보려고 해요.
수술 방식의 차이
라식 라섹
라식/라섹은 수술 이후 각막이 얇아져요.
근시는 안구의 크기가 크고 길기 때문에 상이 앞쪽에 맺히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각막을 깎아내야 상이 정상적인 곳에 맺힐 수 있어요.
라식은 각막 절편(뚜껑)을 내어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후에 다시 절편을 닫으며,
라섹은 각막 상피세포를 제거하고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후에 보호용 렌즈로 각막을 덮어줍니다.
이렇게 두 수술 사이에도 차이가 있고 라섹이 라식보다 각막 잔여량이 많긴 하지만,
각막이 이전보다 얇아진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어떨까요?
이 수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홍채 앞이나 뒤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이에요.
안내렌즈가 우리 눈에 유해할까 걱정이신가요?
모든 안내렌즈는 인체에 무해한, 인체친화적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이미 검증도 다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혹시 렌즈를 삽입한 후 이상이 있다면 렌즈를 제거하여 이전 눈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답니다.
수술 대상의 차이
라식/라섹은 경도, 중등도 근시인 경우에 수술할 수 있으며
렌즈삽입술은 (초)고도근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수술할 수 있습니다.
라식과 라섹 사이에도 차이가 있어요.
라식보다는 라섹이 각막을 덜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사람들은 라섹을 먼저 고려하고, 혹시 근시가 너무 심하다면 렌즈삽입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력교정술의 수술 방법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수술방식의 차이가 있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대상의 차이가 있듯
어떤 수술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환자의 눈 상태를 올바로 파악한 다음, 전문의와 환자의 신중한 상담 끝에 이루어져야 해요.
굿모닝성모안과의 안내렌즈삽입술
알티플렉스/베리플렉스를 알아보시려면 -> [보기]
굿모닝성모안과의 라식
수술 전 검사과정을 보시려면? -> [보기]
수술 당일 과정을 보시려면? -> [보기]
수술 가상 체험을 하시려면?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