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부산안과] 노인성안질환 예방을 위한 눈 건강 습관

노인성안질환 예방을 위한 눈 건강 습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에는 백내장, 노안, 녹내장이 있는데요. 각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눈 건강을 챙길 수 있을까요?

 

 

노안 예방

노안은 수정체와 주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에 초점을 못 맞추는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나타나는 노안이기에 막을 수는 없지만 시기를 늦출 수는 있는데요. 우선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늘면서 젊은 노안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핸드폰이나 컴퓨터 사용 등 과도한 근거리 작업 후에는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보고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를 보는 것 또한 눈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시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백내장 예방

백내장은 눈의 노화로 수정체 성분이 변하면서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백내장은 수분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단백질이 변성되어 딱딱해지고 혼탁해집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시야도 뿌옇게 보여 앞이 침침하게 보입니다.

백내장이 오는 시기를 늦추려면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글라스를 고르실 때는 자외선차단이 100% 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이 되지 않는, 렌즈만 어두운 선글라스를 사용하시면 동공이 커져 더 많은 자외선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각막과 수정체, 망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녹내장 예방

녹내장은 안압, 외상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은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근시가 심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30대에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은 본인의 시신경 상태에 비해 안압이 높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안압을 높이는 행동에는 얼굴에 힘이 가해지는 물구나무서기나 격한 운동을 하시는 경우, 넥타이를 너무 세게 매는 경우,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책 등을 사용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안약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요. 평소 가족력이 있거나 안압이 높은 경우,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최소 1년마다 안과 검진을 받으셔야 하며 평소 안압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삼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고도근시라면 망막검사]